소고기를 모르고 먹을때랑 부위별로 알고 먹으니깐 맛이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끼네여..

채끝살이랑 생듬심 시켰는뎅.. 채끝살은 안심부위가 섞여서 그런지 부드럽네요~

생등심은 집에서 그냥 팬으로 한번 구워봣는뎅..일단 집에서 굽는건 얇게 잘라진상태로 구워야 하나봐요..

덩어리 썬다고 고생했는뎅.ㅋㅋ 생등심은 분포가 커서 ..두께가 많이 두껍지가 않고 넙적하잖아요..

얇게 썰기가 불가능하더라구요..다음부턴 잘라달라고 해야되겠네요..

등심평이 다들 고소하다고하던데..무슨얘기지 싶었는뎅 정말 고소하더라구요.ㅋㅋ

저는 채끝보단 등심이 더 좋더라구요..

등심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좋은고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