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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고소합니다^^

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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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등심을 주문을하여 먹었더랬는데 오늘 재주문을 하면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배송도 주문하고 그 다음날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 깔끔한 진공포장으로 잘 배송되어 왔어요.

판매자님께서 기재하신 내용처럼 받아봤을때는 거무스름 했는데요 냉장고 야채칸에 2~3일 숙성후 꺼내어 보니

먹음직 스러운 마블링과 함께 선분홍색의 빛깔이 정말 곱고 예뻤답니다.

g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꺼는 500g에 (5장+약간작은한장 이렇게) 6장정도 들어 있었는데요.

저는 스테이크용으로 먹을꺼여서 두툼하길 바랬었는데 생각보다 두툼하진 않았지만 

그렇지 않아서 오히려 식감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등심과 찰떡궁합인 와인과 함께 저희오빠와 분위기 좀 내어볼 계획으로 시켰던거였는데

저희오빠는 소고기를 안좋아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하루 한장씩 한끼식사용으로 일주일동안을 그렇게 행복히 먹었더랬어요^^

달군 후라이팬에 등심한장을 올리고 허브솔트(마트에팝니다)로 밑간만 살짝한후 육즙이 나올쯤 뒤집고

나머지 육즙이 날아가기전에 재빨리 접시에 담아서 미리 준비해둔 와인과 갖은야채들을 곁들여 먹었어요.

혼자 나이프질에 고상을 떨며 것도 아침을 그렇게 먹었답니다ㅋ

벌써 2달이 지난 일인데 등심의 그 고소함이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아직도 생생히 느껴지네요.

진작 재주문을 했을건데 외국에 좀 나갔다오느라 한국 오자마자 그 맛이 자꾸 맴돌아서

짐도 풀지 않은 상태로 재주문을 넣었네요ㅎ

주어진 환경에 잘따르는 편이라 입이 특별히 한국 음식을 필요로 하거나 가리는 편이 아닌데

나비한우의 등심이 자꾸 그 고소함이 자꾸자꾸 생각나 미치는줄 알았어요ㅎ

참다 못해 한식당에서 한우를 사먹었었는데 환경이 봐껴서 일까 질이 틀려서 일까 기대를 너무 해서 일까

그 뭐였든 간에 나비한우 등심 맛을 따라갈수가 없었더랬죠;;

입에서 살살녹는 그 부드러운 식감과 내 나이프질에 가속을 불러일으켰던 그 고소함 그리고 느끼하지않은 적당한 담백함 삼키는 순간까지 머금고 있던 그 육즙......

...정말이지 드셔보지 않으신 분은 모르실 제대로된 자꾸자꾸 여운이 남는 한우의 맛 입니다.

제가 너무 오바한다 생각하실까요? ㅋ

상품평이 하도 좋아 첨엔 저도 그분들이 오바다 싶었어요. 먹고보니 좋을수 밖에 없었던 그분들의 평을

알겠더라구요. 이것또한 어디까지나 저의 객관적인 평일수 있겠지만

여럿이 좋다좋다 할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랄까요?! ^^

소고기 맛집중 내로라하는 곳 안가 본곳 없을 만큼의 소고기 마니아로써 감히 장담컨데,

그 맛은 가희 환상적 였답니다.

그럼 좋은 쇼핑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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