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등심으로 주말에 가족들과 먹으려고 3kg를 시켜봤습니다.
처음에 나비한우를 알게 된 것은 회사동료의 칭찬으로 알게 되었고요.
가격에 놀랐습니다.
호주산보다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해서 일주일간 고민끝에 회사 동료가 하도 맛있다고해서
시켰습니다.
부모님께 드렸는데, 처음에는 제 처가 고기 굽는 기술이 서툴러서 돼지고기 굽듯이 바싹 구워서
제가 바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돼지고기도 바싹 구우면 딱딱한데 소고기는 오죽 하겠냐고...
한 번만 뒤집는 기술을 발휘해서 구웠더니 육즙이 올라오면서 정말 맛있는 등심이 되었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ㅎㅎ
고깃집 등심 한우로 먹으면 1인분에 3만원씩 하죠?
그거 먹을바에는 나비한우에서 1킬로 3만원에 사서 4식구 배부르게 먹는게 더 좋습니다.
생등심 정말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단, 너무 바싹 굽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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